애드센스 승인(승인기)(AdSense, 콘텐츠가 스크랩됨 해결, 코로나19)

 

 

무려 석 달 동안 도전하였던 애드센스 고시를 마침내 통과하였습니다. 9번 만에 통과한 것 같습니다.

 

 

마침내 구글 애드센스 고시를 마쳐 승인기를 작성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애스센스 승인 검토를 못한다는 메시지를 애드센스로 받은 뒤로도 네 번 정도 승인 시도하였었고 6월 달에는 시도를 안 하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광고가 유튜브에 나오는 것을 보고 다시 승인을 시도하였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제 블로그는 2010년도부터 만들어서 다양한 내용을 블로깅 했었습니다.

직접 쓴 글도 많았고 스크랩했던 것도 많았었기 때문에 "콘텐츠가 스크랩됨"이라고 거절을 5번 정도 받은 것 같습니다.

 

콘텐츠가 스크랩됨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하였습니다.

1. 이전 글은 전부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기존에 작성하였던 약 240개의 글을 모두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너무 많은 글이기에 스크랩하지 않은 제가 작성하였던 글들도 모두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2. 지속적으로 새로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3월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한 이후 승인까지 68개의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3. 임시 삭제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임시 삭제 목록을 작성한 이유는 구글에서 블로그를 검색하였을 때 비공개로 변경한 글들이 계속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비공개로 변경한 글이 보이지 않지만 구글에서 site:titianiumspider.tistory.com으로 검색을 하면 구글에 색인된 페이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없애기 위해 구글 서치 콘솔의 삭제 탭에서 이전에 있던 색인 정보를 모두 없애 주었습니다. 

총 635개의 색인을 삭제하였습니다. 모바일 페이지까지 있어서 엄청 고된 활동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삭제를 요청하면 다음 크롤링 시 오류가 발생하며 색인에서 삭제가 됩니다.

 

 

물론 6개월 정도 기다리면 구글에서 정기적으로 재 크롤링을 하여 비공개된 게시물의 색인을 없애주지만

체감상 색인 삭제를 하면 1달 뒤 재 크롤링을 하는 것 같아 더욱 빨리 색인 제외 처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중복 삭제 요청까지 포함하여 645개의 색인 삭제 요청으로 인해 534개의 크롤링 오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임시 삭제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만 보이지 않을 뿐 크롤링된 정보는 구글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시 삭제 기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구글 검색 결과에 공개가 됩니다.

중간에 재 크롤링을 통한 색인 삭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계속 검색 결과에 보이기 때문에

비공개 처리 및 재크롤링을 유도하여 색인을 삭제하여야 원하시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의 완전한 삭제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모두 문제를 잘 해결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