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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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일상과 코로나 근황(하이파크와 서니사이드 비치)[2020.07.05]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0. 7. 6. 10:06
특별할 게 없는 토론토 생활이라 글을 남길게 딱히 없는 거 같았는데 온타리오가 6월 22일부터 페이스(스테이지) 2에 들어서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조금 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서니사이드 비치를 다녀왔습니다. 페이스 2에 들어서면서 페리오(파티오)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지만 많은 가게들이 다시 열었고 모임도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공원에 가보면 20명 30명 보여서 BBQ 해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닙니다. 오픈된 공간에서는 2M 거리 유지가 된다면 나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호숫가에 사람이 워낙 많이 모여있고 야외수영장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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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벚꽃놀이와 코로나 근황(하이파크와 BloomCam)[2020.04.29]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0. 4. 30. 11:15
토론토 내에서 벚꽃 명소 중 한 곳이 하이파크 공원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책으로 내일(2020.04.30)부터 벚꽃이 질 때까지 하이파크 공원의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 오늘이라도 다녀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하이파크의 벚꽃을 라이브로 스트리밍 해준다고 하니 벚꽃이 만개할 때는 방송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할것 같습니다. 토론토의 벚꽃의 만개는 5월 4일에서 5월 10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통제 기간 동안 공원에 무단출입을 할 경우 다른 코로나 벌금 규정과 같게 C$5,000이하의 벌금 티켓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마실은 공원 반대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https://www.toronto.ca/explore-enjoy/festivals-events/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