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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토론토] 일상과 코로나 근황 (사회적 거리두기 풍경)[2020.04.25]
    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0. 4. 28. 11:05

    오늘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돌아다녀 봤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사람들도 밖에 잘 안 나옵니다. 

    많이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아직 안 쓴 사람도 많습니다.

     

    사실 실내가 아니면 붐비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가 필요한가 싶긴 합니다.  

     

    날은 맑은데 동네가 텅텅 비었습니다. 이제 봄이라고 잔디가 올라왔습니다.

     

     

     

    토론토 주택가인데 꽤 깔끔하게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걷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UP Express 라인입니다. 이뻐서 찍었는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까 휑합니다. 흠..

     

     

     

    토론토에 콘도가 많이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주택이 진짜 많은 거 같습니다. 걸어도 걸어도 주택뿐이네요. 

     

     

     

    목련은 이제 피려고 합니다. 개나리-목련-벚꽃 순으로 개화한다고 하니 아직 벚꽃이 피려면 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공원에 나와있으나 그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밴치를 포함한 공원 내 시설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밴치는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캐나다식 사회적 거리두기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2M씩 떨어져서 대화를 나눕니다. 공원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가게에 줄 서 있는 것도 2M씩 간격을 두고 서 있습니다. 지금 보니 마스크는 많이 안 했네요. 한인 마트에는 거의 100% 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 마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가게 입장이 불가능 합니다.

     

     

     

    개나리는 만개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서 벚꽃 필 때는 공원에 편히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올 해는 힘들어 보입니다.

     

     

     

    토론토 내 중고등학교입니다. 5월 4일까지 개학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DSB에서 무료 영어 수업이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ESL 광고 던데 수업 진행하고 있는지 사이트 가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고등 학교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사람이 없으니 한산해서 보기는 좋습니다. 

     

     

     

    예전엔 한인 타운이라고 불렸던 Christie입니다. 요즘엔 North York이 한인타운에 더 맞다고 하네요. 어쨌든 둘 다 한인 타운입니다. 다양한 한식당, 한인마트 등이 있습니다.

     

     

     

    한인마트로 유명한 한국식품 PAT입니다. 여기 들어가려고 저는 한 40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2M에서 길게는 4M까지 떨어져서 입장을 기다립니다.

     

     

     

    이마트같은 형태는 아니고 하나로 마트 정도 입니다. 마트 내부도 한산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는 거 같습니다.

     

     

     

    한인 마트 들렀다가 오는 길에 THE ALLEY(더앨리)에 들렸습니다. 흑당 버블티를 마셔야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5명 입장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네요. 주문하기 어렵습니다. 빨리 영어가 익숙해져야 할 텐데요.

     

     

     

    테이블에는 앉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가 휑합니다. 그래도 장사는 잘됩니다. 대기시간이 30분입니다.

     

     

     

    수사슴 로고가 다시 봐도 인상적입니다.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이제는 유행이 지난 흑당 버블티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다른 데보다 흑당 버블티는 THE ALLEY(더앨리)가 유독 맛있는 거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캐나다의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은 한 자리 건너 앉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밀폐된 곳에서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앉지 말라는 안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캐나다는 이런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텅텅 비어있는 지하철 내부입니다. 코로나로부터 캐나다가 빨리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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