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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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초청 이민] 12개월만의 영주권 승인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1. 4. 18. 01:21
어제 CIC에서 Permanent Residence 승인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직 우편이나 이메일로 승인 소식이 온것은 아니고 CIC 사이트에서 승인 소식을 확인 하였습니다. 과정 중 두 개의 서류를 추가 제출했었는데 한국에서의 군 경력 관련 정보와 이력서 입니다. 무려 12개월 만에 영주권 승인이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이민청에서 일을 하지 못해 많이 늦어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큰 문제 없이 잘 통과 되어 다행입니다. 이제는 캐나다 영주권자로서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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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일상과 코로나 근황(하이파크와 서니사이드 비치)[2020.07.05]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0. 7. 6. 10:06
특별할 게 없는 토론토 생활이라 글을 남길게 딱히 없는 거 같았는데 온타리오가 6월 22일부터 페이스(스테이지) 2에 들어서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조금 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서니사이드 비치를 다녀왔습니다. 페이스 2에 들어서면서 페리오(파티오)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지만 많은 가게들이 다시 열었고 모임도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공원에 가보면 20명 30명 보여서 BBQ 해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닙니다. 오픈된 공간에서는 2M 거리 유지가 된다면 나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호숫가에 사람이 워낙 많이 모여있고 야외수영장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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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일상과 코로나 근황(코스트코와 하이파크 공원 풍경)[2020.05.16]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0. 5. 17. 12:12
토론토도 이제 슬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공원은 내부 시설은 이용 불가능 하지만 밴치도 이용 가능하고 마스크는 몇 주 전보다는 사용자가 확실히 준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는 캐나다 전체로는 여전히 하루에 천여 명이 나오고 있지만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 주는 300명대로 많이 내려왔습니다. 무시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마스크랑 손 소독제를 들고 다닙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캐나다 사람들은 한국에 비해 전염에 대한 걱정이 적어 보이긴 합니다. 온타리오는 이제 소형 매장과 학교 등의 reopen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계획은 점진적 오픈으로 사람이 적게 몰리는 곳부터 점차 오픈한다고 합니다. 학교는 6월 얘기가 나오던데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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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벚꽃놀이와 코로나 근황(하이파크와 BloomCam)[2020.04.29]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 2020. 4. 30. 11:15
토론토 내에서 벚꽃 명소 중 한 곳이 하이파크 공원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책으로 내일(2020.04.30)부터 벚꽃이 질 때까지 하이파크 공원의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 오늘이라도 다녀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하이파크의 벚꽃을 라이브로 스트리밍 해준다고 하니 벚꽃이 만개할 때는 방송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할것 같습니다. 토론토의 벚꽃의 만개는 5월 4일에서 5월 10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통제 기간 동안 공원에 무단출입을 할 경우 다른 코로나 벌금 규정과 같게 C$5,000이하의 벌금 티켓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마실은 공원 반대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https://www.toronto.ca/explore-enjoy/festivals-events/cher..